40대가 되면 어느 순간부터 주름이 하나 둘 씩 늘어나고 피부도 예전과 다르다는 것을 많이 느낍니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소화도 안 되는 거 같고, 몸도 무거워지면서 예전과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요 이 모든 현상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노화 속도를 늦추기 위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폐경 전후의 중년 여성들의 경우 신체적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여 미리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체중이 증가하거나 골다공증이 생기는 등 40대 여성만의 질환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40대 여성이 피해야 할 음식들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0대 여성이 피해야 할 음식들
1. 핫소스
매운 음식을 즐기는 분들은 핫소스를 많이 즐기는데요, 폐경기 여성에게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폐경기 여성들이 자주 겪는 이로가성 열감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과성 열감이라는 것은 얼굴이나 가슴 부위가 갑자기 뜨거워지는 증상을 의미합니다.
2. 마가린
지방 역시 사람의 신체를 구성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트랜스 지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마가린은 트랜스 지방이 든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트랜스 지방에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성분이 있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지방에 식이지방이라고 하여 몸에 유익한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식이지방은 다른 음식을 통해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마가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무지방 요구르트
40대 여성들의 경우 체중 조절을 위해 무지방 음식을 많이 찾습니다. 하지만 무지방 요구르트 같은 음식에는 지방을 걷어 낸 대신 맛을 살리기 위해 당류를 넣기도 합니다.
4. 커피
최근에는 커피를 습관처럼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건강 상태에 따라서 피해야 하는 음식이 되기도 하는데요, 특히 폐경기를 지나는 중년 여성들에게는 커피를 마심으로 해서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을 만들기도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모시차의 경우 골다공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제는 커피 대신 모시차로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5. 계란 흰자
보통 계란 노른자는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이유로 많이 기피하고 있습니다. 특유의 텁텁한 식감 역시 기피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흰자만 많이 먹는 분들이 많은데요, 흰자를 피하기 보다는 오히려 노른자를 챙겨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계론 노른자에는 성인에게 필요한 성분인 비타민B12가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B12는 뇌 건강을 지키면서 혈행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비타민B12 흡수가 떨어지기 떄문에 40대 여성이라면 노른자를 버리지 말고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양상추
양상추에는 철분이 풍부합니다. 따라서 빈혈을 자주 겪는 40대 여성이 반드시 챙겨 먹어야 할 음식에 꼽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양상추를 익히지 않고 먹을 때에는 주름진 양사추 생김새 특성 상 각종 세균이 몸 속으로 침투할 수 있습니다.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세균에 대한 노출 위험이 더 크기도 합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40대 여성의 경우 식중도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날 것으로 먹지 말고 반드시 익혀서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합니다.